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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단신] 청해부대 30진 부사관, 병사에 폭언 폭행..군 당국, 조사 나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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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단신] 청해부대 30진 부사관, 병사에 폭언 폭행..군 당국, 조사 나서

씨네마진 2020. 2. 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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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DDH-979, 4천400t급)에 승선한 부사관이 병사들에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져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일각에 따르면 해군 부사관 O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강감찬함에서 병사 10여명에게 수차례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병사들이 상부에 문제를 제기했고 강감찬함에 탑승한 군사경찰 수사관이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O씨는 일부 폭언 등을 한 점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O씨는 업무에서 배제돼 원대 복귀 상태로 별도 귀국해 수사를 받고 있다.

 

청해부대 30진은 지난달 21일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반경을 확대한 31진(왕건함)과 임무를 교대하고 복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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