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동향] 러시아 북해함대, 미국 알래스카 부근서 해병대 상륙 훈련

참조 이미지=러시아 국방부

러시아 북해함대가 미국 알래스카 인근 추코트카 자치구 지역에서 해병대 상륙 훈련을 했다.

 

현지 21일 러시아 국방부는 북해함대 소속 함정과 지원 선박이 추코트카 자치구 프로비데니야만 지역 해안에서 상륙 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프로비데니야만은 알래스카 연안에서 270km 떨어진 곳이다.

 

이번 상륙 훈련에는 북해함대 소속 대잠함인 세베로모르스크와 상륙함 콘도포가, 쇄빙선 일리야 무로메츠 등이 동원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