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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계 동향] 네덜란드 "이란 반체제 인사 암살사건 배후에 이란정보기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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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중앙정보기관인 종합정보보안국(AIVD)이 지난 2015년 알미르에서 발생한 모하마드 사마디 살해사건과 2017년 헤이그에서 발생한 아흐마드 니씨 살해사건에 이란 정보기관이 개입돼 있다는 단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네덜란드의 스테프 블로크 외교장관과 카이시아 올롱흐렌 내무장관은 전날 네덜란드 하원에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살해된 두 명의 이란계 네덜란드인은 이란체제에 반대해왔던 인사들이며 수사 당국은 여전히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사건과 직접 관련돼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해 6월 두 명의 이란 외교관을 추방한 사실이 있는데, 이 외교관 추방이 암살사건 배후 의혹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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