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단신] 보령 주산면 종이박스 제조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충남 보령시 주산면 한 종이박스 제조업체 공장에서 20일 새벽 불이 났다.

 

공장 안에 있던 직원 2명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다. 다른 외국인 근로자 1명은 자력으로 현장에서 벗어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건물 1개동 내부와 기계, 박스 완제품 등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