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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단신] 강남 신사동 클럽서 집단 성행위, 업주 등 3명 검거

씨네마진 2022. 6. 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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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집단 성행위 클럽을 운영한 업주 등 3명이 붙잡혔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강남 신사동 소재 불법 클럽을 단속해 음행매개 등 혐의로 업주 1명과 종업원 2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형법상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을 매개해 성행위하게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

 

단속 당시 클럽에는 남성 14명, 여성 12명 등 26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트위터 계정에 변태 행위를 암시하는 글과 사진 등을 올려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자들은 입장료 10만∼30만원을 내고 집단 성행위에 참여하거나 관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집단 성행위에 나서 처벌할 법적 근거가 마땅치 않다고 보고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유사 형태의 클럽이 더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만큼 계속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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