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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동향] 한국형 전술지대지 유도무기(KTSSM) 2021년 전력화

씨네마진 2019. 8. 1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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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개발 중인 한국형 전술 지대지 유도무기(KTSSM)가 오는 2021년 실전 배치될 전망이다. 전술 단거리 탄도미사일급인 이 유도무기는 당초 올해 전력화될 예정이었으나 작년 양산계약을 위한 시험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늦춰졌다.

 

12일 일각에 따르면 KTSSM 개발사업은 올해 양산계약을 위한 시험평가를 통과해 개발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일단 은폐된 진지에서 운용하는 고정형(배치-1)의 개발을 올해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동식발사차량(TEL)에서 운용하는 이동형(배치-2)은 현재의 개발 단계를 감안하면 고정형보다 전력화 시기가 늦어질 전망이다.

 

KTSSM은 GPS(인공위성위치정보) 유도 기술을 통해 북한의 장사정포 갱도진지와 미사일 지하기지 등을 파괴하는 핵심 전력이다. 120km의 사거리에 탄두는 지하 1m 이상 관통할 수 있으며 1개의 발사대에서 수초 이내에 4발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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