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단신] 태국서 제트스키 월드 그랑프리 도중 사고로 한국 선수 숨져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제트스키 월드 그랑프리에 출전했던 한국인 선수가 경기 도중 사고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각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한국인은 김성원(40) 선수로, 그는 지난 17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워터제트 월드 그랑프리 대회 자유 레이싱 경기 도중 첫 번째 커브를 돌다가 사고를 당했다.

 

다른 참가자와 충돌이 있었던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수는 대회 구조팀에 의해 물 밖으로 옮겨졌으며 방콕 파타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현지 매체는 김 선수에게서 골절이나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