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ZINE
[방산 보안] 방사청, 스파이 방지-해킹 대책 등 업체 의무 강화 본문
반응형
방위사업청이 방산업체의 기술보호 방법과 절차, 유출 방지대책 수립 등을 담은 '방위산업기술 보호지침'을 마련해 시행한다.
4일 방사청이 밝힌 이 지침에 따라 방산업체들은 전산시스템을 통한 방산기술의 전산자료 접속 때 이를 보호하기 위한 방화벽과 침입방지 시스템 구축,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등을 갖춰야 한다.
방산기술 해킹 등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방산기술 정보에 접속하는 시스템이나 컴퓨터에 대한 외부망도 차단해야 한다. 방사청은 방산기술을 빼돌리는 '방산스파이' 차단 대책 마련도 권고했다.
방사청은 "방산기술과 관련된 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발성과물의 외부유출 방지를 위한 보호 대책도 마련토록 했다"며 "특히 방산기술의 수출과 국내이전 때 유출과 침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 대책 수립도 강조했다"고 밝혔다.
반응형
'첩보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정보원] "영변 원자로 작년부터 가동 중단..분강 안에 영변" (0) | 2019.03.05 |
---|---|
[스파이 전쟁] 중국의 반격, 구금된 캐나다인에 스파이 혐의 적용 (0) | 2019.03.04 |
[첩보계 동향] 스페인 정보국 , 북한 대사관 '괴한 침입 사건' 조사 참여 (0) | 2019.03.02 |
[세계의 스파이] 보리스 구즈: 조르게의 윗선 관리자 (0) | 2019.02.28 |
[정부통신본부] GCHQ 본부장 "중국기술 기회,위협 인지해야" (0) | 2019.02.25 |